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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와 교통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리의 일상을 함께하는 자동차와 교통. 이들은 시대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해 왔습니다.
이번 2024년에는 어떤 변화가 예상되고 있을까요? 오늘은 바로 그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전용 주차장의 변화
여성 전용 주차장이라는 이름이 사라지고 가족 배려 주차 구역으로 바뀐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주차 공간의 공평한 이용을 위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2024년 상반기부터 시행되며, 가족 배려 주차 구역은 임산부나 고령자 등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신규 단속 카메라 도입
2024년부터는 교통 단속 방식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양방향 단속 카메라와 후면 인식 단속 카메라가 도입되어 한 대의 카메라로 양방향 차로를 모두 단속하며, 후방 단속 카메라는 AI 인공지능 시스템과 레이더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인 단속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흥 신호 확대
가흥 신호는 좌회전 차량이 없을 때, 좌회전 신호를 생략하고 주 신호를 늘리는 신호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가흥 신호를 전국적으로 볼 수 있게 되며, 서울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의 횡단보도 등에 카메라 영상 인식과 바닥 센서 방식으로 설치되어,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입니다.
운전면허증 개편
수동차량이 줄고 자동 변속 차량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운전면허 체계도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2024년부터는 일종 보통 자동 변속기 면허가 도입되며, 7년간 무사고 이력을 가진 2종 자동 면허 보유자는 별도의 시험 없이 1종 자동 면허로 갱신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운전 면허 취득과 갱신 과정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텔스 차량 문제와 전조등 오프 버튼 삭제
스텔스 차량, 즉 전조등이나 미등, 후미등을 켜지 않고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 때문에 야간 운전 중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9월부터 출시되는 차량들은 전자동 오프 버튼 기능을 모두 제거할 계획입니다.
이는 운전자가 실수로 전조등을 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의 도로가 더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