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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음 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세 가지 정부 지원 제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월 19 ~ 21일까지 차례대로 신청이 시작됩니다.
두 가지는 바우처 제도이고, 한 가지는 1인당 20만 원의 전기 요금을 지원해 주는 내용이니까 미리 알아두셨다가 잊지 말고 꼭 신청하셔서 혜택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우유바우처
첫번째는 2월 19일에 신청이 시작되는 것은 우유 바우처입니다.
아동 및 청소년에게 한 달에 15,000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농립 축산 시품 부의 시범 사업으로 기존 무상 학교 우유 급식을 개선해서 새롭게 시행됩니다
하나로 마트나 편의점에서 국산 흰 우유나 국산 원유 50% 이상에 합류된 딸기 우유 등 가공유 및 요구르트 치즈류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 및 청소년으로 전국 28개 지자체 455개 읍면동 지역에 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국가 유공자 자녀가 해당됩니다
신청 방법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 복지 센터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합니다.
준비 서류
본인 : 주민등록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보호자 : 본인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대리인 : 본인 신분증, 위임장, 본인확인 서류
증빙서류 :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한부모가족증명서 등
농식품 바우처
두 번째는 2월 20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농식품 바우처입니다.
국민의 영양보충 지원 및 먹거리 안전강화를 위해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 4인가구 기준 월 8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합니다.
이 바우처로 하나로 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25,GS더프레시, CU 편의점, 온라인 농협물 등에서 국내산 채소, 와 과일, 흰 우유, 계란, 육류, 잡곡, 두부 등 다양한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24개의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자세한 지역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로 올해 기준 중위소득 50% 1인 가구 기준 111만223원, 4인 가구 기준 286만 4,9957원입니다.
신청 방법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 복지 센터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합니다.(카드 신청 및 설문조사)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세 번째로 21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것은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 지원 사업입니다.
오늘 자세하게 정식 공고가 나왔습니다.
최대 20만 원의 정기 요금을 지원하는데요.
지난 코로나 19에이어서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위기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 분들의 전기 요금 부담이 커짐에 따라 한시적 2520억 원 규모의 특별 지원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지원 대상
영세 소상공인 분들로 오늘(2월 15일)기준으로 현재 폐업하지 않고 활동 중이어야 하고, 연 매출액은 3천만 원 이하 사업장용 전기 요금을 납부하는 개인 사업자와 법인 사업자가 해당합니다.(연 매출액 기준은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액 기준)
사업자 등록증 상 개업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이어야 합니다.
신청 기간
신청 기간이 2월 21일과 3월 4일로 나뉘는데요.
전기 요금 직접 계약자와 비계약 사용자로 구분 지급합니다.
1) 직접 계약자
전기 요금을 한전에 직접 납부하는 분들로 매월 정기 요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
2)비계약 사용자
한국 전력에 직접 요금을 납부하지 않고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되었거나 타인 명의로 되어 있는 등의 경우로 별도 서류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3월에 따로 신청을 받습니다.
대신 비계약 사용자의 경우에는 계좌로 현금으로 환급해 드립니다.
신청 시작 이후 첫 4일 동안은 사업자 등록 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로 운영합니다.
신청은 소상공인전기요금 특별지원.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음 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세 가지 정부 지원 제도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혹시나 몰라서 신청 못 하거나 신청 기간을 놓쳐서 신청 못 하는 일이 없도록 미리 확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변분들에게 공유해 주시고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